대학교 졸업하고 회사에 입사한지도 10년이 지났다. 벌써 11년차 직장인에, 결혼도 하고 아이도 생겼다
회사 입사하고 엄청난 금액은 아니지만 수입이 생기고, 주식을 하면서 나름 묻지마 투자를 하지 않는다고 블로그 검색하고 유투브 보면서 공부한다고 스스로 투자에 대한 공부를 한다고 생각해왔다.
무언가 보고, 읽고, 듣고나서 내 나름의 생각을 정리하지 않고 그 순간에만 보는 것에 그친다면 단지 시간 낭비만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고등학교 때 수능 공부 하는데 스스로 복습이나, 문제 풀이는 안하고 계속 인강만 보는 느낌이라고 할까?
오늘부터 가급적이면 매일 매일 내 생각, 무엇가 보고, 듣고, 읽고나서 느낀점 등을 블로그에 정리할 생각이다.
주로 주제는 주식, 부동산 등 자산을 증식하기 위한 모든 것들에 대해서 공부하면서 공부한 내용을 정리하고, 과거 실패한 사례들을 정리하여 기록할 계획이다.
회사에서 업무 메일을 쓰는 것 외에는 한번도 글 써본적이 없는 허접한 글이지만 언젠가는 이 허접한 첫 다짐의 글을 뿌듯한 마음으로 다시 보게 되는 날이 왔으면 한다.
2021년 7월 12일 첫걸음
P.S 사진은 2008년 미국 어학연수 중 뉴욕의 한 거리에서 찍은 사진
'생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다시 한번 다짐 (0) | 2021.07.23 |
---|---|
오늘의 한걸음 - 코로나 상황이 언제까지 지속될까 (0) | 2021.07.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