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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삼프로TV - 모두가 주목해야 할 태양광 산업 업데이트! f. 미래에셋증권 최홍석 선임매니저

둥이 아버지 2021. 8. 5. 15:15

https://www.youtube.com/watch?v=lc_b1L0iQEU&t=702s

예전엔 글로벌 라이브 매일 챙겨 봤었는데 최근에는 거의 보질 못했다. 이번에 제일 관심 있는 분야인 신재생 에너지 관련하여 방송하여 챙겨 보았다. 

 

<내용 요약 + 내 생각>

 

전기를 생산 하는 방식이 지속 가능성이 떨어지는 방식

 

아래는 IEA에서 확인할 수 있는 자료이다. 아직까지 발전에 석탄 및 천연가스가 주료 사용되고 있고, 2023년 하반기쯤 태양광과 풍력이 역전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출처 : IEA (International Energy Agency)

 

태양관 산업 노이즈

 

폴리실리콘 가격이 최근 1년간 급등함. 6 -> 30
6월 고점 찍고 조정 받고 있음 -> 폴리실리콘 원가 가격 하락
원재료 하락 수혜를 볼 수 있는 기업을 하반기에 집중해야 함

신한금융투자 함형도 연구위원 리포트

 

태양광 증설 규모 2019년 대비 22% 증가 (코로나 영향 있었음)
올해는 증설 27% 예상
태양광 증설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음

자금 집행 상반기 -> 설치 집중 하반기
코로나로 인해서 수요가 하반기로 이연됨
원래 하반기에 집중 되는데 원재료 가격 하락이 되면서 하반기에 더 집중이 되면서
하반기에 투자하기 좋을 것 같음

코로나 이후에 신재생 에너지 분야 벨류에이션은?
코로나 이전 대비 10% 디스카운트 되어있음. 
코로나 이전 평균 PER 25, 현재 기준 23. 성장 산업의 PER로 봤을 때는 비싸지 않고 합리적인 수준
 
태양광 발전 후 저장하는 베터리는 2차 전지와 같은 배터리인가? 
다른 베터리이며 보통 2개를 같이 하나 현재는 ESS보다 모빌리티 배터리가 더 주를 이루고 있음

그동안의 태양광 주가

상반기 태양광 주가 좋지 않았음. 
상반기 노이즈 - 신장산 폴리실리콘 규제. 신장산 폴리실리콘이 전세계 45% 차지
-> 폴리실리콘 가격 상승 원인

 

아래는 관련 기사.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10704500041 

 

글로벌 태양광 패널 폴리실리콘 가격, 신장위구르 인권 제재로 5배 급등

, 중국 서북부 신장(新疆)위구르 자치구의 인권문제에 대한 제재로 인해 글로벌 태양광 패널의 주원료 폴리실리콘 가격이 5배로 급등했다 4일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태양광 패널에 쓰

www.seoul.co.kr

작년 하반기부터 올해 초까지 미국에 상장되어있는 중국 폴리실리콘 업체에 투자를 하였었다. 당연히..... 제대로 된 기업 분석이 되어있지 않은 상태로 신재생 에너지 중 태양광 주가가 많이 오를 것이라는 기대에만 샀던 것 있다. 주가는 투자했던 것보다 많이 올라서 수익을 보고 있는 상황에서 신장 위구르 문제가 나오면서 지레 겁을 먹고 전부 매도를 하게 되었다. 확실히 기업 분석이 안되어있고 확신이 없는 상태에서 매수를 하게 되면 크던 작건 노이즈 발생 시 멘털이 많이 흔들리게 되는 것 같다. 


중국 내 웨이퍼 업체들의 치킨 게임
-> 융기실리콘이 석권. 웨이퍼 시장의 95% 이상 중국이 차지. 중국이 태양광의 대부분의 벨류체인을 
가져갔음
모듈 업체의 원재료 부담 (상반기 폴리실리콘 가격 때문에)
규모의 경제가 강하게 작용하기 때문에 중국 업체가 유리함

 

<내 생각>

크게는 전기차 분야까지 포함하여 신재생 에너지는 몇 안 되는 성장성이 보장된 산업이라고 생각한다. 현재 미국 ETF로 투자를 하고 있는데 비중이 아주 작다. 신재생 에너지 산업에 대해서 좀 더 심도 있게 공부한 후 비중 확대를 생각해 봐야겠다.